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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GKIMHOON
MY BED
막다른 길에 멈춰 울며 떨었던 어둡고 혼자임을 느낀 그때 어디에도 따스함은 없었어 겁에 질려 모든 게 두려웠고 모든 게 떠나버릴 것 같아 난 차마 난 손을 내밀 수도 없었어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 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 같은 축복을 돌이킬 수도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 무모했던 때 내 곁엔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소리쳐도 지독한 비웃음만 울릴 뿐 나 내게 물어 왜일까 난 어딜까 초라한 뒷모습만 남아 다시 부딪혀 버려진다 해도 나에게 못다한 다짐을 나 어디로 갈까 돌이킬 수도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 무모했던 때 내 곁에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 같은 축복을 다시 부딪혀 버려진다 해도 나에게 ..
후라이빗라이프/음악
2019. 12. 1. 15:55